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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 스타리아 출시..과연 달라진 점은?

그룹 최초 횡풍안전제어 기술 적용

Hyundai
2022-08-11 10:44:50
현대차 2023 스타리아
현대차, 2023 스타리아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3년형 스타리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3 스타리아는 그룹 최초로 신기술 ‘횡풍안정제어(Crosswind Stability Control)’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횡풍안정제어’는 차체 측면으로 강한 바람이 불 때 횡풍발생 방향의 앞뒤 바퀴를 자동제어 하는 방식으로 차의 쏠림을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횡거동을 억제하고 회전 성능 및 접지성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여기에 카고(3/5인승) 및 투어러(9/11인승) 모던 트림에 자외선 차단유리, 라운지 전 트림에 샤크핀 안테나를 기본 적용했다. 더불어 투어러 및 라운지는 러기지 네트 및 후크를 개선했고, 라운지 7인승 2열 시트도 일부 조정해 착좌감을 높였다.

현대차 2023 스타리아
현대차, 2023 스타리아

또, 회사는 모빌리티 사업자 전용 ‘모빌리티9’에 이어 신규 트림 7인승 ‘모빌리티7’을 추가했다. ‘모빌리티7’은 9인승 대비 2열 탑승객의 편의를 고려한 차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기본 적용되고 듀얼 와이드 선루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천연가죽 시트 ▲2열 열선 및 통풍 시트 ▲동승석 4way 전동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등도 기본화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연식변경에 맞춰 다양한 편의·레저 전용 개인화 용품(H Genuine Accessories)을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멀티행거 ▲트레일러 패키지 등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헤드레스트 ▲러기지 파티션 테이블 등도 4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카고 2.2 디젤 ▲3인승 스마트 2806만원 ▲3인승 모던 2957만원 ▲5인승 스마트 2875만원 ▲5인승 모던 3037만원이다. 3.5 LPI는 ▲3인승 모던 2927만원 ▲ 5인승 모던 3007만원이다.

현대차 2023 스타리아
현대차, 2023 스타리아

투어러 2.2 디젤은 ▲9인승 모던 3169만원 ▲11인승 스마트 3012만원 ▲11인승 모던 3169만원이다. 3.5 LPI는 ▲9인승 모던 3139만원 ▲11인승 모던 3139만원이다.

라운지 2.2 디젤은 ▲9인승 프레스티지 3736만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23만원 ▲7인승 인스퍼레이션 4209만원이다. 3.5 LPI는 ▲9인승 프레스티지 3706만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093만원 ▲9인승 모빌리티 4058만원 ▲7인승 인스퍼레이션 4179만원 ▲ 7인승 모빌리티 3945만원이다(7인승 개소세 3.5% 기준, 모빌리티7은 개소세 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