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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e-트론’ 주행 테스트 돌입한 아우디..순수 전기차 ‘승부수’

Audi
2023-03-21 10:26:27
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
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아우디는 2025년까지 10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포함해 20개 이상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우디 Q6 e-트론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본격 테스트 주행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디는 현재 유럽의 최북단에서 생산이 임박한 ‘아우디 Q6 e-트론’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다. 미래형 양산 모델 시리즈인 ‘아우디 Q6 e-트론’은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아우디 모델이다.

800볼트 전기 시스템,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기 모터, 혁신적인 배터리 및 충전 관리 시스템, 새로 개발된 전자 아키텍처를 갖춘 ‘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아우디 모델 라인의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향한 중요한 모델이며 SUV와 스포트백 모델로 선보이게 된다.

아우디 AG의 최고 경영자 마커스 듀스만은 “우리의 ‘진보 2030 ’ 전략은 여러 위기 상황에서도 올바른 해답을 제공한다” 며 “우리는 지속가능성과 제품 디지털화 및 전동화를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