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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적용된..첨단 안전·편의사양은?

Chevrolet
2023-03-22 11:15:10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22일 제너럴모터스(GM)가 출시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새로워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오토홀드 기능을 적용하는 등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 편의 안전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돼 주목을 끈다.

먼저, 전동과 통풍, 열선 기능을 제공하는 시트가 적적용됐다. 여기에 요추 받침 기능의 럼버 서포트, 무선 휴대폰 충전, 파워 리프트게이트, 차량 정차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오토홀드, 뒷좌석 에어벤트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말이 나온다.

또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을 탑재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반대 특성을 가진 음파로 상쇄시켜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엔트리 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11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급감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6 에어백과 힐스타트 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하는 StabiliTrak® 차체자세제어시스템도 탑재됐다. 스탑&고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와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RLAD),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이 탑재됐다.

여기에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시스템이 더해져 주행 중 전방위에서의 사고 방지를 돕는다. 뒷좌석에는 탑승한 아동을 두고 내리는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뒷좌석 승객 리마인더를 기본 트림부터 적용해 안전성을 높인 점도 주목을 받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트림의 경우에는 루프 크로스 바와 러기지 라이너가 함께 제공되는 ‘힛 더 로드(Hit The Road)’ 패키지가 제공된다.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이템으로 실용성을 더하면서, 디자인 측면에서는 트랙스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고 쉐보레 측은 전했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판매 가격은 ▲LS 2052만원 ▲LT 2366만원 ▲ACTIV 2681만원 ▲RS 273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