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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출시 임박..티저 페이지로 곡선형 디자인 강조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 핵심 문구 선정

Hyundai
2022-06-14 10:43:19
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현대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현대차가 13일 아이오닉 6 출시 임박을 알리는 티저 홈페이지를 구축해 대중에게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 티저 홈페이지의 핵심 문구를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로 정했다.

스트림라이너의 사전적 의미는 ‘유선형 자동차’다. 아이오닉 6의 곡선형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한 현대차의 마케팅 수단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사전에 콘셉트카 프로페시로 곡선형 전기차 디자인을 선보인바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디자인에 대해 조약돌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아이오닉 6 콘셉트카 프로페시 IAA 2021
현대차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아이오닉 6 콘셉트카 프로페시 (IAA 2021)

현대차는 올해 1월 3일부터 28일까지 3주 간 아산공장 설비 공사를 진행했다. 아이오닉 6 생산을 위한 준비다. 아이오닉 6는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3월 아이오닉 6 생산에 대한 특별 주문을 내렸다. 데일리카 취재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기차 아이오닉6 양산 과정에서 만의 하나라도 품질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하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완벽한 차량으로 해결될 때까지) 출시 일정을 (무한정) 미루라”고 특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