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컷] 접근성 높인 럭셔리 스포츠, 마세라티 그레칼레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마세라티의 최신 중형 SUV로 기존 모델 라인업 대비 대중친화적인 성격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포르쉐 마칸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됐다. 그레칼레의 외관은 최신 모델다운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고 실내 역시 트렌드를 반영해 디스플레이 화면을 적극 사용했다. 시승차는 그레칼레의 세 가지 트림 중 중간에 위치한 모데나.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330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자동 8단이 적용 됐으며 굴림방식은 AWD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5.6초, 최고속도는 240km/h를 달릴 수 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판매가격은 모델별 트림에 따라 9900만~1억6900만원, 시승차의 가격은 1억3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