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대표 토마스 바거스하우저)가 지난 17일 서울 남산 및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일대에서 임직원 16명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플로깅(Mercedes-Benz GREEN+ 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 활동은 걷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건강 증진과 환경 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위원회의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이는 기후 변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임직원들의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전사적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행사는 남산 일대에서 시작돼 서울스퀘어까지 약 2시간 동안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지난 5월 취임한 바거스하우저 대표 역시 활동에 동참하며 환경 정화에 일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처음에는 한국에서 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단순한 목표로 활동에 참여했다. 하지만 활동을 진행할수록 점점 깨끗해지는 길거리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벤츠 파이낸셜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활동과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현 기자kh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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