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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테슬라, ‘모델S’ 결함 발견..문제점이란?

Tesla
2014-08-18 06:47
테슬라 모델 S
테슬라 모델 S

[데일리카 마히나 문 기자] 미국 소비자단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테슬라모터스의 세단 테슬라 모델S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스(Carscoops) 보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모델S를 장기간 시승한 결과 모델S 역시 모든 문제에서 벗어나는 데는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여전히 모델S를 최고 등급(top-rated)으로 분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테슬라 모델 S
테슬라 모델 S

첫째, 자동차용 손잡이다. 모델S는 자동차 키(key)를 보유한 운전자가 차량에 다가가면 손잡이가 튀어나온다. 차량이 이동을 시작하면 손잡이는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아간다. 하지만 컨슈머리포트는 “자동 반응 손잡이(automatically retractable door handles)가 가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테슬라 모델 S
테슬라 모델 S

둘째, 차량 중앙스크린(central screen)이다. 모델S에 설치된 17인치 터치스크린은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에어컨디셔너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이 터치스크린은 가끔 이유 없이 먹통이 되서 시승자가 번거롭게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했다.

테슬라 모델 S 실내 공간
테슬라 모델 S 실내 공간

이밖에도 컨슈머리포트는 모델S의 선루프와 트렁크 등 사소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간단히 수리가 가능한 사안들”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컨슈머리포트가 지적한 문제에 ‘트집(niggle)’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심각한 것은 아니라는 인식을 보이기도 했다. 컨슈머리포트도 “모델S는 가장 혁신적인 차량”이라는 수식어를 빼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