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지구상에서 단 한 대 뿐인, 판매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10억원에 달하는 커스텀카가 소개됐다.
미츠오카 도오라 (2015 서울오토살롱) 미츠오카 도오라 (2015 서울오토살롱)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 2015 서울오토살롱에서는 1991년 생산된 일본 수제차 브랜드 미츠오카(Mitsuoka)의 도오라(Dora)를 베이스로 한 커스텀카(Custom Car)가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미츠오카 도오라 (2015 서울오토살롱) 미츠오카 도오라 (2015 서울오토살롱)
후륜구동 방식이 적용된 미츠오카 도오라는 배기량 5000cc급의 V8 엔진이 탑재된 4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닛산차 실비아(Silvia. S13)을 베이스로 개발된 모델이기도 하다.
미츠오카 도오라 (2015 서울오토살롱) 미츠오카 도오라 (2015 서울오토살롱)
지난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돼 판매된 1세대 모델로, 차체 사이즈는 전장 5600mm, 전폭 1920mm, 전고 1390mm이며, 휠베이스 3575mm에 달한다.
미츠오카 도오라 (2015 서울오토살롱) 미츠오카 도오라 (2015 서울오토살롱)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드 상단의 엠블럼, 두꺼비를 연상시키는 둥그런 모양의 헤드램프, 유려한 선이 강조된 휠하우스, 복고풍의 벨트 라인, 두개의 컬러풀한 리어램프, 뚝 떨어지는 트렁크 리드 라인 등 전체적인 외관 스타일은 클래식한 이미지가 강조됐다.
미츠오카 도오라 (2015 서울오토살롱) 미츠오카 도오라 (2015 서울오토살롱)
설치미술가이자 행위예술가로 불리는 장승효(45) 아티스트가 6개월간의 작업 끝에 세상에 드러낸 이 튜닝카는 장씨가 지난 2006년부터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곳곳을 여행 다니며 사진으로 찍었던 100만장 이상의 도시 건물과 역사 작품, 여행 이미지들을 재조합해 차량에 새롭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