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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뉴스

무공해 전기차 'GEO EV1'

판매가격은 2,500만원 수준

GEOEV
2005-05-26 00:27
전기자동차 GEO EV1 발표  20050525
전기자동차 GEO EV1 발표 - 2005/05/25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지오이브이(대표이사 전형민)는 25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무공해 차량인 4인승 승용 전기자동차 'GEO EV1'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GEO EV1'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자동차용으로 새롭게 개발, 가정용 전원으로 3시간 정도 충전해 2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친환경 차량이다.

따라서 자가용 승용차의 연평균 주행거리를 1만5천500km로 기준할 때 연간 연료비는 겨우 5만원 안팎이어서, 단 1천원으로 300km를 주행하는 셈이다.

외관 디자인은 유럽풍의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통해 안정감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기자동차 GEO EV1 발표  20050525
전기자동차 GEO EV1 발표 - 2005/05/25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3,360*1,493*1,420mm로 차량크기는 GM대우의 경차 마티즈(3,495*1,495*1,485)와 비교할 때 약간 작다.

이와 함께 가볍고 견고해서 스포츠카 제작에 이용돼온 스페이스 프레임 방식을 적용한 'GEO EV1'는 공차중량이 600kg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120km/h에 달한다.

또 최고출력은 35마력을 나타내며, 최대토크는 7.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성 면에서도 시속 45km 속도에서 50% 오프셋 충돌 테스트 결과 유로 NCAP 1등급을 확보했다.

전기자동차 GEO EV1 발표  20050525
전기자동차 GEO EV1 발표 - 2005/05/25

지오이브이측은 "내년부터 일반 소비자들에게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며 "내년에는 1천대, 2007년에는 7천대 정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EO EV1'의 국내 판매가격은 최종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대당 2천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