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이한승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11월 K3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했다. 기아차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의 수석 디자이너 탐 커언스는 영상에서 K3의 외관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디자인은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K3를 통해 북미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의 기아차에 대한 바뀐 시각을 얘기한다.
더 뉴 K3
신형 K3는 디테일의 개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주는 차량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보다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요소를 통해 도로에서의 존재감을 강조하고, 기능적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면부는 큰 폭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담아냈다.
신형 K3의 전면 디자인은 샤프한 그래픽과 와이드하고 직선을 강조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다. 한 눈에 새로움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디테일을 변경해 모던하면서 날렵한 감각을 담았다. 보닛에는 조금 더 볼륨감을 부여했으며, 직선 라인을 통해 넓어보인다. 또한 실제 보닛의 길이를 키웠다.
범퍼 양 끝단의 에어 커튼홀은 기능미를 중시해 공력과 연비향상을 고려했다. 헤드램프는 상하 사이즈를 축소하고, 하이테크 이미지를 적용해 보다 강렬한 인상을 보인다. 안개등은 위치를 낮추고 인테이크 부분과의 조화감을 높였다. 특히 타이거 노즈 그릴은 디테일을 개선해 고급감을 높였다.
K3의 측면부는 기본적으로 비례감이 뛰어나다. 생동감이 넘치는 스포티함을 간직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리어램프의 그래픽 변경과 범퍼 조형의 입체감 강화로 신선함을 담았다. 리어램프의 그래픽을 보다 슬림하고 정교하게 디자인 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리어범퍼는 볼륨감을 증대하고 와이드한 느낌을 주기 위해 코너부 라인 처리에 공을 들였다. 이같은 디자인의 변화가 모아져 신형 K3는 전반적으로 잘 짜여지고 새로운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