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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뉴스

오토디자인어워드의 궁금증..심사위원 10명은 누구?

2016-03-03 08:15
오토디자인어워드 2016 Auto Design Award
오토디자인어워드 (2016 Auto Design Award)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2016)’는 총 10명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는다.

오는 4월 1일부터 작품 접수가 시작되는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전 세계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의 심사위원은 국내외 자동차 및 리서치 업계, 학계 등에서 총 10명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돼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사를 바탕으로 입상작을 선정한다.

심사위원은 업계에서는 김영일 전 현대자동차 디자인담당 사장, 성주완 르노아시아 수석 디자이너, 이근열 쌍용자동차 선행&외장디자인 팀장, 이정용 새안 대표, 김은태 한국자동차공학회 상근이사, 윤태선 컨슈머인사이트 전무가 심사를 맡는다.

또 학계에서는 김철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교수, 구상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 차종민 홍익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 임범석 미국 아트센터 디자인대학교(ACCD) 교수가 참여한다.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일 전 현대자동차 디자인 담당 사장은 독일 우펜탈 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쌍용차에서 무쏘와 체어맨, 코란도, 이스타나 등의 디자인을 총괄했다. 현대기아차 남양 디자인 연구소 재직시에는 갤로퍼와 산타모, 카렌스, 투싼, 클릭, XD 아반떼, NF 쏘나타, TG 그랜저, 제네시스 등의 디자인을 맡았다.

성주완 심사위원은 르노아시아 디자인팀 부장으로, 미국 아트센터 디자인대학교(ACCD,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을 졸업하고 르노삼성차에서 SM7 콘셉트와 SM7, SM6, 차세대 QM5 등의 디자인을 개발했다. 특히 르노그룹에서 글로벌 D세그먼트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탈리스만(Talisman)의 디자인 개발에 깊숙히 관여하는 등 굵직한 프로젝트에 관여했다.

이근열 심사위원은 쌍용자동차 선행&외장디자인 팀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CREAPOLE-ESDI Paris 자동차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쌍용차 인테리어 & 선행 디자인팀에서 재직중이다.

이정용 새안자동차 대표는 호주 RMIT(왕립멜버른공대) 자동차 디자인 엔지니어링 석사 취득 후, 호주 UNSW(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에서 공업디자인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레오모터스 대표이사로도 활동했으며, 20여대의 고속 전기차를 개발하는 등 전기자동차 관련 72건의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김은태 심사위원은 한국자동차공학회 상근이사로 재직중이며, 중앙대학교에서 토목공학과 학사를 취득한 후 동국대학교에서 산업과학 석사를 수료했다. 2007 부산모터쇼 및 2009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 책임자이자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윤태선 심사위원은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인 컨슈머인사이트 전무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 갤럽 본부장, 리서치 인터내셔날 이사 등을 지내며 자동차 리서치 분야에서만 23년의 경력을 지녔다.

김철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호주 UNSW(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내 최고의 자동차 공기 역학 전문가 꼽힌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명예교수로도 활동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술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구상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미술학과 학사를 취득한 후,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구상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디자인학 박사를 수료하고, 기아자동차 디자인연구소 디자이너로도 활동한 바 있다.

차종민 홍익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제품디자인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영국 왕립예술대학교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대자동차 디자인연구소 소장을 지내며 스쿠프와 그랜저XG, EF 쏘나타 등의 디자인을 총괄했다.

임범석 미국 아트센터 디자인대학교(ACCD) 교수는 ACCD 최초의 한국인 정교수로도 유명하다. 저서로는 ‘오토 디자인, 100년 후 미래를 그리다’를 국내서 발간하며 국내 자동차 디자인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임 교수는 어드밴스드 스튜디오에서 혼다의 미래 콘셉트카를 디자인 하는 등 유명 자동차 브랜드 신차 개발 및 디자인 컨설턴트에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한편,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일 전 현대자동차 디자인담당 사장은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성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라며 “각 분야별로 뛰어난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만큼, 연령별 부문에 따라 창의성과 객관성, 완성도, 심미성 등을 종합해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