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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뉴 308’..감성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 감각

Peugeot
2016-03-08 16:00
뉴 308
뉴 308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푸조가 선보이고 있는 해치백 뉴 308은 직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 감각을 지녔다는 평가다. 엔진룸과 캐빈만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해치백이어서 실용성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뉴 308의 외관 디자인은 다이내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감각을 갖췄다. 해치백으로서 디자인 밸런스는 조화롭다. 후드 상단의 캐릭터 라인은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포인트를 줘 입체감을 살린 게 특징이다. 후드 상단에는 푸조의 엠블럼이 자리잡는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두텁게 크롬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동시에 전한다. 푸조 레터링도 눈에 띈다. 헤드램프는 직선을 강조해 날카로운 이미지다. 뉴 308 2.0에는 1.6과는 달리 31개로 구성된 LED가 적용됐다. LED는 할로겐보다는 조도가 선명한데다 50% 정도 에너지 효율성도 높다.

뉴 308 계기판
뉴 308 (계기판)

범퍼 하단에는 와이드한 공기흡입구가 적용됐으며, 안개등의 디자인 라인은 C자형 곡선으로 처리해 안정감과 함께 첫 인상을 강하게 심어준다.

측면에서는 해치백으로서 무난한 디자인 감각이다. 후드에서부터 윈도라를 비롯한 루프라인은 유선형으로 이어져 감성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유지한다. 타이어는 17인치 알로이 휠에 225mm의 사이즈다. 편평비는 45R로 세팅됐다.

뉴 308
뉴 308

후면에서는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고속주행시 안정감을 더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제공한다. 트렁크 리드 중앙에는 푸조 엠블럼이 자리한다. 리어램프는 C자 형태로 날카로운 모습이다. 트렁크는 뒷좌석을 폴딩하면 470리터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해치백으로서 짐을 싣거나 내리기에도 편하다. 매트 아래에는 별도로 분할된 수납공간도 적용됐다.

실내는 실용성이 강조됐다. i 콕핏 디자인이 적용돼 최근의 디자인 트렌드를 따른 것도 눈에 띈다. 계기판은 툭 튀어져 올라온 스타일로 설계됐으며, 클러스터 중앙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거리와 연료소모량 등 간단한 정보를 살펴 볼 수 있다. 엔진회전 게이지는 우측에서부터 낮은 숫자로 배열돼 이색적이다. 일반 차와는 달리 역방향이어서 고속주행시 RPM 게이지를 살펴볼 때에는 어색함도 없지 않다.

뉴 308
뉴 308

센터페시아는 버튼류가 많지 않고 배치가 집중적으로 나열돼서 사용하기에는 무척 편하다. 스티어링 휠은 351mm 사이즈인데, D컷으로 디자인 처리돼 스포티하면서도 그립감이 뛰어나다.

실내는 4명이 탑승할 수 있지만, 공간은 좁은 게 흠이다. 천장에는 1680mm의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가 탭재돼 주행시에는 뒷좌석에 앉아 있어도 시원시원한 감각이다. 트렁크 용량은 470리터를 수용할 수 있는데, 뒷좌석을 폴딩하면 최대 1309리터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