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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 ‘스투트가르트’

Porsche
2016-03-24 07:38
뉴 911 카레라4S
뉴 911 카레라4S

포르쉐의 국내 메가딜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SSCL)에 나와 있는 '스투트가르트'는 역사적으로 포르쉐를 상징하는 키워드이다.

911로 시작되는 고성능 스포츠카, 스포츠세단 파나메라와 SUV 카이엔, 마칸을 제작, 판매하는 독일 정통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1931년 페르디난트 포르쉐에 의해 스투트가르트에서 시작됐다.

포르쉐
포르쉐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벤츠 본사와 보쉬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들이 밀집해 있는 스투트가르트는 10세기경 기마대를 위해 말을 키우고 관리하던 곳으로 지역 자체가 분지로 이루어져 언덕이 많은 지형적 조건이 자동차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포르쉐 로고
포르쉐 로고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방패 모양의 포르쉐 로고도 스투트가르트를 역사적으로 품고 있다. 방패 안에 또 다른 방패가 들어 있는 독특한 모습으로 말이 그려진 작은 방패는 스투트가르트의 문장이고, 큰 방패는 스투트가르트가 속해 있는 뷔르템베르크 주의 문장이다.

말 문양 외부를 감싼 붉은색과 검은색 줄무늬, 사슴 뿔 모양은 스투트가르트를 수도로 삼았던 중세 뷔르템베르트 왕국의 문양으로 뷔르템베르크 주의 문장과 스투트가르트의 문장이 합쳐진 디자인으로 만들어진게 지금의 포르쉐 로고이다.

포르쉐 로고 디자인
포르쉐 로고 디자인

또한, 포르쉐 본사가 위치한 스투트가르트에는 모터스포츠와 함께 한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포르쉐 박물관이 있다. 2009년 증축 후 개장하면서 스투트가르트의 명소가 포르쉐 박물관은 스투트가르트 중앙역 근처에 위치하며, 옆으로는 실린더 블록 모양으로 유명한 포르쉐 본사와 초대형 포르쉐 쇼룸이 있다.

스투트가르트 포르쉐 박물관 전경
스투트가르트 포르쉐 박물관 전경

과거 포르쉐가 이뤄온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포르쉐 박물관에는 역사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400대 아상의 자동차가 모두 주행이 가능한 상태로 보존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공개되는 전시 차량은 80대 내외로 주기적으로 교체 전시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포르쉐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중에 하나는 '스투트가르트’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국내시장에서 처음으로 포르쉐 브랜드를 알리고 판매한 회사가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이기 때문이다.

포르쉐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분당판교 전시장 전경
포르쉐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분당판교 전시장 전경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SSCL)는 서초, 대치, 분당 서현, 분당 판교, 인천, 부산 등 전국에 6개의 전시장과 4개의 워크샵을 통해 포르쉐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판매대수는 포르쉐 국내 전체 판매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 출처: 포르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