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오토디자인어워드 초등 부문 우수상 수상작품 (김민근)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2016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조직위원회는 초등부문 우수상에 김민근(10. 울산 옥서초. 상금 20만원) 군을 선정했다.
김 군은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는 ‘이피스-비(EP‘S-B) 위험을 감지하는 자율주행차’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일본과 에콰도르 등에서 지진이 발생한 점을 착안해 디자인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지진으로 도로 사이에 끼인 자동차나 무너진 건물에 눌린 자동차, 미끄러진 자동차들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있다.
하늘을 날 수 있는 자율주행차가 있었다면 다양한 위험속에서도 안전할 수 있다는 게 김 군의 생각이다. 자연재해나 전쟁에서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고, 위험에 처한 사라들도 구조할 수 있는 시스템 적용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김 군은 화산이나 지진이 발생하기 직전에는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꿀벌들이 모두 벌집에서 나와 정신없이 날아다닌다는 걸 착안, 꿀벌의 모습을 자동차 외관에 사용했다.
여기에 꿀벌들의 예민한 감각, 즉 주파수는 자동차의 와이퍼 기능에 적용해 평상사에는 와이퍼로 사용하고, 위험시에는 무선 안테나로 활용한다는 생각이다.
꿀벌의 날개는 평상시에는 날개가 부채처럼 접혀서 스포일러 역할을 맡고, 상공으로 이동할 때는 날개가 펼쳐져서 지상 2000m까지 날 수도 있다. 이 같은 고도는 비행기와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피스-비(EP‘S-B)는 그리스어로 희망이란 뜻의 엘피스(Elpis)와 영어 꿀벌(Bee)의 합성어라는 게 김 군의 주장이다.
김송이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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