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토요타가 뉴욕오토쇼를 통해 신개념 SUV FT-4X 컨셉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토요타, FT-4X 컨셉
토요타 프리우스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설계된 FT-4X는 전기동력의 SUV 컨셉이다. 한 눈에 봐도 특이하게 생긴 디자인에, 아담한 콤펙트 사이즈와 안경을 쓴 듯한 귀여운 외모도 가지고 있다.
토요타, FT-4X 컨셉 토요타, FT-4X 컨셉
그러나 토요타는 이 작은 SUV를 캐주얼한 캠핑족을 위한 완벽한 다목적 차량으로 만들었다. 토요타는 도시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언제든 "떠날 수 있도록" 차량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토요타, FT-4X 컨셉 토요타, FT-4X 컨셉
물론 FT-4X는 장거리 여행보다는 '당일치기'나 혹은 근교에 있는 지역으로 가볍게 떠나기에 적합한 차이다. 토요타가 공개한 영상에는 도시를 떠나 여러가지 장소로 떠나기 위한 FT-4X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러한 '가벼운 일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짜릿함'이 바로 토요타 FT-4X의 정체성이다.
토요타, FT-4X 컨셉
때문에 토요타 FT-4X는 하드코어한 오프로드 방식이 아닌 공도를 거닐 수 있는 트레일러로 디자인되었다. 차량 내부는 그 자체로 텐트 역할을 하고, 온냉기와 간이 조명, 중형 오디오 등 조립했다가 떼어낼 수 있는 기구들이 장착되어 있다.
토요타, FT-4X 컨셉
'멀티 해치' 방식으로 디자인 된 FT-4X는 보다 나은 경치를 위해 측후방 외피를 때어낼 수 있으며, 트렁크는 수직과 수평형 두가지로 개폐가 가능하다. 차량 공조 시스템은 드라이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사이드 미러에는 심지어 고프로가 장착되어 있다.
토요타는 FT-4X의 "4X"가 '4륜구동 크로스오버'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차량 디자인은 캘리포니아의 토요타 컬티 디자인 리서치에서 담당했으며, 차량 양산형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