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U-19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품 (정어진)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자동차 디자이너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결과, 청소년부문 최우수상에는 정어진 군(16. 금호고등학교)이 선정됐다.
정 군은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 리디자인’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그는 1960년대 최고의 스포츠카로 평가되는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를 리디자인했다.
33 스트라달레는 유려한 곡선과 풍만한 볼륨감, 낮은 차체와 큰 에어덕트 등 1960년대 뿐 아니라 오늘날까지 이목을 끄는 자동차로 평가된다.
정 군은 이러한 특징을 참고해 인스퍼레이션을 여러 가지로 나눴다. 이를 통해 인간의 신체에서 나오는 곡선미, 머리 뼈에서 나오는 여백의 미, 가오리가 헤엄치는 모습에서 나오는 에어로다이내믹한 모습 등에 따라 스케치를 진행했다.
가오리는 가로로 넓고 높이가 낮으며 공기 저항을 받지 않는 몸체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가오리의 날개가 'U' 형태로 구부러질 때 몸체와 날개 사이에서 발생하는 공간을 에어덕트로 활용했으며, 차체에 여유가 생겨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박홍준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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