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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김지수 씨..구형의 휠로 균형

Auto Design Award
2017-08-28 16:43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품 김지수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품 (김지수)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자동차 디자이너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결과, 일반부문 장려상에는 김지수 씨(25. 국민대학교 공학디자인학과)가 선정됐다.

김 씨는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 ‘2+0 Wheeler'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2+0 Wheeler'는 과거 3륜자동차를 재해석해 디자인된 2030년의 3륜 로드스터다.

현대에 들어오며 일부 자영업용 자동차를 제외하고는 3륜 자동차가 거의 사라졌는데, 그 이유로는 3륜 자동차가 4륜 자동차가 시각적으로나 공학적으로나 언정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3륜 자동차는 코너를 돌 때 급격하게 회전할 시 전복의 우려가 매우 컸으며, 2개의 바퀴가 있는 쪽보다 좁고 약해보여 시각적으로도 불균형한 스탠스를 취했다.

김 씨는 이런 점에 착안해 구형(sphere)으로 만들어진 뒷바퀴를 설계했다. 이를 통해 뒷바퀴만으로 조향 및 구동을 할 수 있으며, 조향이 필요 없어진 앞바퀴는 휠이 펜더에 고정된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를 통해 시각적으로 매우 불균형해 보이는 단점을 볼륨이 큰 구형의 휠로 자동차의 균형을 보완했다.

이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클래식한 요소를 가미하여 심플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을 의도하였고, 롱노즈 숏데크 프로포션으로 로드스터의 스포티함을 부각시켰다.

루프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로프를 덮었을 때엔 이물질 유입을 막는 동시에 전체 디자인의 요소로서 작용하도록 디자인됐다. 루프는 가죽 스트랩으로 한번 더 고정돼 클래식함도 강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