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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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하정수 씨..‘차량=주택’

Auto Design Award
2017-08-28 16:44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품 하정수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품 (하정수)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자동차 디자이너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결과, 일반부문 장려상에는 하정수 씨(23.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선정됐다.

하 씨는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 ‘2029 NewYork Taxi'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그는 미국 자동차문화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옐로우캡이 2029년 자율주행택시로 운행되는 배경으로 디자인을 시작했다.

가까운 미래, 우버로 대표되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옐로우 캡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고민했다는게 하 씨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세계 3대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트의 건축에서 영감을 받았는데, 이는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면 차량의 인테리어는 주택 인테리어와 유사하게 디자인 될 것이란 그의 상상이다.

이를 통해 뉴욕택시를 미국 건축의 모습과 전통주택의 인테리어로 구성했으며, 외국인에게는 미국의 문화를, 자국민에게는 미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외관 디자인은 라이트의 ‘낙수장’건축의 켄틸레버 양식에 영감을 받았으며, 높은 천장을 지닌 미국 주택의 특징을 담았다.

두꺼운 루프는 태양전지 판넬이 내장돼 태양열 에너지로 주행하게 되며, 인테리어는 편하면서도 넓은 미국의 주택 특징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