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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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뉴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김지은 씨..어울림의 감각

Auto Design Award
2017-08-28 16:45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품 김지은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품 (김지은)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자동차 디자이너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결과, 일반부문 장려상에는 김지은 씨(20. 계원예술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선정됐다.

김 씨는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 ‘셰어링 모빌리티 꽃잎’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한국 전통의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착안됐다.

그는 자연과 인간이 어울려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선조들의 정신, 그리고 미래의 자율주행이 발달하게 되면서 상호간에 어울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환경을 생각하고 있는 차들이 늘어나고 있는 공통점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비빔밥’이라는 소재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비빔밥은 다른말로 ‘꽃밥’이라고도 불리우며, 시각적 요소인 오방색을 이용해 전통적인 색감을 나타내고, 한 그릇 안에 여러 재료들이 어울려 한 음식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라는게 그의 생각이다.

이 차는 전체적인 모습을 봐야 뜻이 나오도록 설계됐다. 가운데에 충전소를 설치해 모빌리티가 모이고, 지붕의 모양이 재료를 채로 썬 모습을 하여 위에어 보면 각각의 차들이 모여 비빔밥의 형상을 연상케 한다.

옆모습에서는 곡선이 그릇의 모습을 연상시키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재료들이 그릇에 담겨있는 듯한 모습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