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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이한범 씨..부채춤 형상화

Auto Design Award
2017-08-28 16:48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품 이한범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품 (이한범)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자동차 디자이너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결과, 일반부문 장려상에는 이한범 씨(23.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선정됐다.

이 씨는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 ‘부채춤에서 영감을 얻은 FAN(Foldable Amusement Nest) 콘셉트’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구상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부채춤에서 영감을 얻었다.

부채의 접히고 펴지는 성질과 여럿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꽃을 피워내는 부채춤의 형상, 꽃이 피다, 모여 하나가 되다 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추출했으며, 이를 담은 사용성의 모빌리티로 재탄생했다.

FAN의 펼쳐지는 독특한 구조는 꽃이 피는 모습을 담고 잇으며, 펼쳐지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낸다.

FAN의 인테리어는 +자 형태의 축을 통해 펼쳐지고, 내부 프레임을 따라 차체가 완전히 개방되며, 이러한 구조를 통해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꽃봉오리처럼 오므라든 bud zone은 4인의 탑승자가 각자 독립된 공간을 사용하는 모드이다.

반대로 꽃이 핀 듯 활짝 열린 blossom zone은 차량이 개방되면서 주변과 동화되며 서로 마주앉거나 눕는 등 사용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형태를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