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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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뉴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우수상 배태민 씨..마차 형상화

Auto Design Award
2017-08-28 16:55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우수상 수상작품 배태민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우수상 수상작품 (배태민)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자동차 디자이너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결과, 일반부문 우수상에는 배태민 씨(24.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선정됐다.

배 씨는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 ‘VOITURE'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제품 아이디어가 접목된 미래 모빌리티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해치백과 같은 콤팩트카의 단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된 이 작품은 마차의 형태를 보고 공간을 추가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됐다.

차체는 2시트의 해치백 형태를 지녔지만, 문이 열릴 경우 마차와 같은 시트포지션을 가지게 되며 4시트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2열에 탑승한 사람은 마차를 탔을 때와 같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과거 경주용 마차를 타던 고대인들과 같은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모듈이 닫힌 경우엔 시트로엥과 르노에서 볼 수 있는 프랑스 클래식카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프론트 휀더에서 리어휠까지 이어지는 라인과 볼륨감, 급격하게 떨어지는 C-필러 등은 이러한 요소들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