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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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부문 장려상 허승도 씨..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차

Auto Design Award
2018-06-08 01:06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부문 장려상 수상 작품허승도 Seungdo Heo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부문 장려상 수상 작품(허승도, Seungdo Heo)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자동차 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결과, 일반 부문 장려상에는 허승도 씨(22. 계명대학교)가 선정됐다.

허 씨가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 출품한 작품은 ‘co-pet car'로, 그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자동차의 형태를 제안했다.

차량의 프론트 디자인은 강아지의 얼굴에서 영감을 얻은 모습이며, 리어까지 이어진 윈도우 라인은 반려동물도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한 동물 친화적 디자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이 운전자와 눈을 맞춰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펫 시트’를 적용했으며, 동물의 안전성을 고려한 심플한 형태의 휠 커버 디자인을 소개했다.

허 씨는 해당 작품에 대해 “아름다움은 사람의 내면에서 오는 따듯한 교감과 배려심이라 생각한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아름다운 소통과 교감의 콘셉트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디자인 형태의 이해 및 표현 능력 등 모든 면의 완성도가 높다”, “동물과 함께한다는 콘셉트의 설명과 독창성이 잘 부합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