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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GT 스튜디오 컬렉션 공개..디자인 특징은?

Ford
2020-08-18 09:31
신형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
신형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포드가 GT의 새로운 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드 GT는 멀티매틱 사의 온타리오 공장에서 생산되며 이제 생산 5년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한국시간) 외신 카버즈(Carbuzz)에 따르면 신형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은 1966년 데이토나 24시간 컨티넨탈 레이스에서 첫 내구 레이싱 우승을 차지한 포드 GT40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이것은 포드가 '데이토나'에서의 상서로운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헤리티지 에디션 GT를 만든 최초의 사례로, 이전의 헤리티지 모델들은 대부분 GT40 '르망' 24시 레이스 승리를 기념해 만들어졌었다.

신형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
신형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

포드 GT 프로그램 매니저인 마이크 세버슨은 "이번 헤리티지 에디션을 위해 포드 퍼포먼스 팀은 포드 GT의 레이싱 역사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었다"고 말했다. 포드는 GT40 초기 버전의 내구 레이싱 우승 55주년을 기념한다고 했다. GT40은 포드가 르망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준 일등공신이다.

새로운 헤리티지 에디션은 과거를 기념하여 화이트 프로즌 색상으로 외관을 덮었으며 상징적인 레이스 레드 색상과 카본 파이버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번 에디션은 과거 포드 GT의 걸프 헤리티지 에디션만큼 유명하지는 않을지라도 확실히 현대적이면서 매력적이다.

신형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
신형 포드 GT 헤리티지 에디션

새 모델은 사다리꼴 모양의 디자인 요소들이 들어가있는데, 원형의 검은색 무늬에 98이라는 숫자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새겨져 있으며, 헤리티지 골드 색상의 20인치 단조 알로이 휠과 그 속에 빨간색의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가 주요 특징이다. 블랙 알칸타라 가죽으로 가득 차 있던 인테리어에는 강렬한 빨간색 알칸타라 퍼포먼스 시트와 알루미늄의 빨간색 패들 시프터가 들어가 생동감을 더한다.

데이토나에서의 포드 GT40의 승리는 르망에서의 승리보다 덜 알려졌지만, 충분히 기념할 만한 가치가 있다. 포드는 데이토나에서 GT40 Mk II 버전으로 1위, 2위, 3위, 5위를 차지하면서 완전히 압도적인 위치에 있었는데, 켄 마일스와 로이드 루비가 선두로 달렸으며 다른 경쟁자들을 30마일(약 48km)가량 앞섰다.

포드 GT 스튜디오 컬렉션
포드 GT 스튜디오 컬렉션

이번 주말 또 다른 한정판 모델인 GT 스튜디오 컬렉션이 출시된다. Ford와 GT 제조업체인 멀티매틱 사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튜디오 컬렉션은 멀티매틱 사의 디자인 책임자인 가렉 니코시안(Garek Nicoghosian)의 조언으로 GT의 독특한 기능적인 냉각 덕트와 등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들을 강조하였고 커스텀 색상으로 주문 가능한 새로운 그래픽 패키지가 적용된다.

니코시안은 "스트라이프와 색상 포인트의 조합은 속도감을 불러일으키며 GT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들로 시선을 이끈다"고 말한다. 차체와 구조적인 디자인들 그리고 헤드램프의 시그니처 라이트 등이 여러 시각적 요소들의 중심으로서 작용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차량을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든다.

포드 GT 스튜디오 컬렉션
포드 GT 스튜디오 컬렉션

스튜디오 컬렉션은 40대로 한정 판매되며 새로운 헤리티지 에디션은 50대만 제작될 예정이다. 이들 모두는 내년 초에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판매 시작과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드 GT는 합산 1350대를 생산한 후 2022년 생산 중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