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김현우 씨는 작품 ‘루빈스’는 “디자인 트렌드의 빠른 변화와 전기차 시장의 확장으로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서 모빌리티 개념의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며 “도시 속 모빌리티의 특성에 맞춰 깔금하고 단순한 디자인과 넓은 오피스 분위기의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럭셔리하며 편안한 생활 공간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인테리어 부분에 해당하는 창조적 공간(Creative Space)을 요즘 시대에 맞춰 바쁜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한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했다”며 “자율주행과 전기차라는 컨셉으로 인해 조금 더 넓은 인테리어를 가져오고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디자인 컨셉은 “창의적인 것들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온다는 것을 지향했다”며 “빠르게 변하는 트랜드에 조잡해 보이지만 럭셔리라고 칭해지는 것들도 우리의 예상과 다른 럭셔리한 디자인이 나오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을 진행했다”고 차별점을 부각시켰다.
‘루빈스’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자동차 비례를 봤을 때 자동차 패키지에 맞춰 최적화된 비례가 이뤄졌으며, 미래에도 창조적 비례(Creative Proportion)와 창조적 공간(Creative Space)을 바탕으로 최적화 되도록 디자인 설계된 것이 포인트다.
김종민·김현우 씨는 “이 작품을 통해 미래에는 현재보다 훨씬 더 스페이스의 중요성이 커짐으로써, 미래의 전기차의 패키지가 어떻게 변할지 생각했고, 그 새로운 공간에 맞는 최적화된 비례를 감안해 스타일링을 입히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에 대해 “구체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좌석 움직임의 독특한 설계, 차체 옆면 도어의 개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