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A
데일리카 뉴스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청소년 입선..정수영의 ‘새로운 공간, 비율, 차’

Auto Design Award
2020-08-31 08:51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청소년 부문 입선 수상작 정수영<br />  quotNew space New proportion New car새로운 공간 새로운 비율 새로운 차quot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청소년 부문 입선 수상작 (정수영)
"New space, New proportion, New car(새로운 공간, 새로운 비율, 새로운 차)"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에서 청소년부문 입선에는 정수영 군(15. 용산중학교 3년)의 ‘새로운 공간, 새로운 비율, 새로운 차’가 선정됐다.

정 군은 “전기차는 내연기관 보다는 공간활용성이 장점”이라며 “우리가 흔히 쓰는 서랍처럼 여닫히는 형식으로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것에서 디자인을 창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육면체 2개가 겹쳐있다가 서랍처럼 열리면 겹쳐있던 정육면체가 2개로 생겨서, 공간이 2배로 늘어나는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진다”며 “정육면체 2개가 각각 360° 회전이 가능해서 캠핑을 더 편하게 한다든가, 경치를 볼 수 있는등 여러가지 편의사항이 생기는 걸 전기차에 접목했다”고 했다.

정 군은 또 “공간이 생기고 없어지고에 따라서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고, 화물용이나 구급차량, 경찰차량 등등 많은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세단이나 SUV 같은 모양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프로포션으로 디자인을 적용하는 걸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미적 측면에서는 모던하우스를 모티브로 디자인 설계했는데, 단순히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고, 생겨서 활용하는것이 아닌, 그것을 이용해 공간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정 군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편안하게, 단순히 새로운 공간만을 이용하는 디자인이 아닌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익스테리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에 대해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은 자동차를 사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크리에이터가 되도록 훈련해야 한다”며 “차체의 곡면과 곡선을 조화롭게 사용한다면 좀 더 심미적인 디자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