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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입선..홍원재의 ‘Z세대를 위한 4인승 공유차(Sharing is Riding 4 the World)’

Auto Design Award
2020-08-31 09:07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입선 수상작 홍원재 <br />  Sharing is Riding 4 the WorldZ세대를 위한 4인승 공유차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입선 수상작 (홍원재)
"Sharing is Riding 4 the World(Z세대를 위한 4인승 공유차)"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에서 일반부문 입선에는 홍원재 씨(21. 美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 ACCD)의 ‘Z세대를 위한 4인승 공유차(Sharing is Riding 4 the World)’가 선정됐다.

홍 씨는 “미래의 Gen Z 가 이용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쪽으로 디자인 방향을 잡았다”며 “Gen Z는 변화를 쉽게 수용할 수 있으며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자신감을 표현하고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높다는 걸 생각했다”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요즘에는 sharing service인 uber나 lift등 gen z에서 추구하는 모빌리티 사업 등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며 “이러한 새로운 트렌드인 모빌리티를 이번 공모전에 반영하고자 이러한 sharing service를 위한 차량을 만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기존 서비스는 일반차량으로 쉐어를 하다보니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없었으며, 여성들이 종종 불편함을 토로했다”며 “이런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자 사회인들이 이동중에 중요시하는 요소들을 집중하여 디자인을 했다”고 말했다.

홍 씨는 특히 “일단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고 사회인들이 출퇴근 할 때 집중하고 각자에게 집중하기 위해서 잠, 음악, 업무를 볼 수 있게 데스크, 충전포트를 할수 있는 요소들을 차에 적용시켜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이러한 요소들을 가지고 만들어낸 자동차는 바로 SRW(sharing is riding for the world)라는 이름으로 만들게 됐다”고 했다.

이 차량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설정하면 이 차량이 무인으로 그 목적지를 가는 비슷한 사람들을 같이 태우고 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탑재된다.

차량은 총 4명을 태울 수 있으며 칸막이로 가려져 있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했으며, 승차나 하차의 경우 자리와 칸막이가 같이 시계방향으로 회전을 하여 승객이 안전하게 내리거나 탈 수 있도록 디자인 처리됐다.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 주제가 새로운 공간인 만큼 패키지를 최대한 사람 중심으로 디자인 하였으며 기존의 전기차들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디자인 설계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인테리어 색깔은 칸막이마다 다른 4가지의 Neutral color를 사용됐다. Neutral color를 사용한 이유는 이 색상들은 사람들에게 안정감과 평온함을 주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또 “Gen z는 남들과 다름을 중요시 하는 개성세대여서 다른 색감은 개개인의 성격을 존중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퍼스트클래스에 영감을 받아 칸막이 안의 자리를 사회인들의 쉼터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의자는 빌트인 스피커가 있어 원하는 음악을 즐기면서 이동할 수 있고, 옆쪽에는 우드 데스크와 폴딩 데스크가 놓여있다. 컵홀더는 두 개가 배치됐으며, 지도나 조명, 음량, 의자를 모두 조절할수 있는 스크린과 스위치등이 우드 데스크 위에 배치된다.

데스크 하단에는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으며, 의자 뒤쪽에는 옷걸이, 상단 조명은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수면을 위해서 승객은 은은하게 조명의 밝기를 낮출 수도 있다.

홍 씨는 “이러한 sharing mobility의 장점은 바로 자연의 큰 도움된다는 것”이라며 “전기차는 eco friendly에 속하지만, 쉐어링 모빌리티는 도로에 차량 수를 줄일 수 있는데다,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이산화탄소나 전기 절약 등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에 대해 “쉐어링카에 대한 공간과 사용에 대한 접근 방식, 문제 해결 과정이 신선한 디자인 감각”이라며 “다만, 기존의 쉐어링카의 틀을 뛰어넘는 창의성은 좀 더 고민해볼 작품”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