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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장려상..최성애의 ‘씨티 스위치(City Switch)’

Auto Design Award
2020-08-31 09:08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에서 일반부문 장려상에는 최성애 씨(22. 계명대학교)의 ‘씨티 스위치(City Switch)’가 선정됐다.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 최성애 <br />  City Switch씨티 스위치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 (최성애)
"City Switch(씨티 스위치)"

최 씨는 “(자동차)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시티 라이프와 공간을 제공하는 콘셉트 'City Switch'를 제안한다”며 “미래의 전기자동차는 운송 목적으로만 이용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단순한 탈것이 아닌, 다양한 용도로써 콤플렉스한 기능과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City Switch'는 공간 전환을 통해 목적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라며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기는 '스위치' 하나로 쉽게 켜고 끄며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도구'는 사용자의 어떠한 목적을 위해 제공되어 왔고, 현재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혀있다”고 말했다.

최 씨는 “이 처럼 City Switch도 간단한 분리·결합 과정을 통해 셰어 모드, 딜리버리 모드, 하우스 모드 등의 기능을 더해 생활 곳곳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도시 내부의 환경 어느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의도에 맞게 다양한 환경이 형성되도록 디자인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사용자는 City Switch의 외부에 있는 홀로그램을 통해 어떤 공간을 만들어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익스테리어 디자인에서는 공간 사용 모드가 전환될 때 '밴딩'되는 형태를 강조함으로써 더욱 아이코닉 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게끔 연출했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평소 사용자만을 위해 구성된 공간을 제공하지만, ‘스위치’ 모드에서는 다른 사용자와 공유가 가능하도록 전환되며,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알맞은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최 씨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는 모든 공간이 '스위치'라는 과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의 목적에 맞게끔 간편하게 제공된다면, 정적인 도시의 모습에서 활발히 빛나는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City Switch'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모빌리티를 통해 다양한 신개념 도시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에 대해 “구체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공무 주제인 비례와 공간 디자인에 따른 특별한 사용자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구성과, 새로운 요소들의 디자인에서 다양한 독창적인 아이디어 전개와 함께 매력적인 외장 디자인도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TV 데일리카]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장려상 수상작 - 씨티 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