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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장려상..장진우의 ‘미래 아파트단지 모빌리티(Future Mobility for Apartment Complex)’

Auto Design Award
2020-08-31 09:14
[TV 데일리카]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장려상 수상작 - 미래 아파트단지 모빌리티 Future Mobility for Apartment Complex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에서 일반부문 장려상에는 장진우 씨(23. 영남대학교)의 ‘미래 아파트단지 모빌리티(Future Mobility for Apartment Complex)’가 선정됐다.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 장진우 <br />  미래 아파트단지 모빌리티Future Mobility for Apartment Complex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장려상 수상작 (장진우)
"미래 아파트단지 모빌리티(Future Mobility for Apartment Complex)"

장 씨는 “미래에는 사람들의 주거 형태가 개개인의 생활을 공유·구독하는 사회가 변모될 것”이라며 “미래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미래 아파트단지의 모빌리티를 구현해 봤다”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작품 속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의 경계를 없애 주민들을 타겟으로 편리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송수단이자 공간”이라고 표현했다.

장 씨는 “앞 좌석은 평상시에 탑승하여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뒤칸에는 부가적인 공간을 생성할 수 있는 컨테이너 형태의 공간을 결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동마다 킥보드 보관함, 분리수거장과 같은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 되기도 하며 필요에 따라 대여서비스가 가능해 스터디카페, 취미공유·구독 공간,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편의 시설로 사용될 때에는 좌석이 있는 앞의 공간은 추가적인 외부공간으로 접근된다”고 했다.

좌석은 데스크와 같이 앞뒤로 이동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자세를 취하는 개인 공간이자 공유 공간으로서의 선택도 가능하다.

장 씨는 특히 “모빌리티에 접근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좌석의 앞과 뒤에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옆에 칸막이는 기울기를 달리하여 메뉴판, 알림판, 네온사인 등의 부가적인 기능을 할 수 있다”며 “뒷바퀴는 뒤의 무게를 받치기 위해 4개의 바퀴가 존재하는 동시에 변형과 기울기를 달리하여 웨이팅석, 의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일을 이용하여 뒤에 공간을 들어올리는 방식이 적용됐으며, 하단부에 있을 때에는 평상과 같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에 대해 “기능성을 극대화한 디자인 감각이 독창적이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고심한 흔적이 작품에 녹아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