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DESIGN AWARD
KO
EN
Dailycar News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우수상..손희봉의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모빌리티(Millennials Space)’

Auto Design Award
2020-08-31 09:17
[TV 데일리카]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우수상 수상작 - 밀레니얼 스페이스 Millenials Space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에서 일반부문 우수상에는 손희봉 씨(25. 영남대학교)의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모빌리티(Millennials Space)’가 선정됐다.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우수상 수상작 손희봉 <br />  Millennials Space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모빌리티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일반 부문 우수상 수상작 (손희봉)
"Millennials Space(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모빌리티)"

손 씨는 “2030은 밀레니얼 세대가 주 소비층이자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주요한 세대가 될 것”이라며 “‘MILLENNIALS SPACE'는 이들을 위하여 디자인된 모빌리티”라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밀레니얼 세대의 부모와 자녀들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다”며 “자녀들은 밀레니얼 세대에서도 Z세대로 개인적인 공간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것에 익숙한데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그들은 개인적인 공간에서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그들만의 공간을 원한다”고 했다.

손 씨는 “부모세대들은 개인적인 공간에서 책을 읽거나 고요하게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도 원하는데, 그들은 이동하는 공간에서 아이와 어른의 개인적인공간을 각각 두어 서로의 니즈를 각자의 공간에서 충족시켜줄 수 있다”며 “공유를 하는 공간도 동시에 존재하여 언제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빌리티 앞쪽의 분리된 구형의 공간에는 개인적인 공간이 있으며 이 공간의 벽은 투명도가 조절되며 외부의 공간을 완전히 받아들이거나 차단할 수 있다”며 “뒷쪽은 작은 거실과 같은 공유의 공간으로 마치 가족 나들이를 하며 바닥에 앉거나 누워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 하도록 디자인 처리했다”고 강조했다.

손 씨는 “내외장에서의 조형 언어들은 우주에서의 주거환경에 영감을 얻어 디자인을 했다”며 “우주는 더이상 관심밖의 먼이야기가 아니고 친숙한 모티브여서 우주에서의 주거환경은 내부 공간들의 연결이 외부에서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구나 박스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실루엣을 특징으로 하고자 한 이유이기도 하다.

손 씨는 “이렇게 모빌리티 안에 방과 거실이 존재하며 각자의 공간과 소통의 공간이 있는 집과같은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를 제안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에 대해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며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한 유쾌한 상상과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