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 중으로 선보일 예정인 4세대 신형 투싼의 티저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투싼은 2004년 소개된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누적 700만대 이상 판매된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SUV에 속한다.
신형 투싼은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 미래지향적 사용자 경험을 강조한 실내 디자인 감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신형 투싼은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위에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적용해 강렬함을 더했다.
측면부는 혁신적으로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 짧은 전방 오버행을 갖춰 정지한 상태에서도 앞으로 달려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비율도 주목을 받는다.
현대차, 4세대 신형 투싼 (티저 이미지)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해 후미등 점등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내는 ‘히든 라이팅’ 기법으로 차별화된 이미지도 강조됐다.
실내는 개방형 클러스터와 대시보드 아래로 위치를 내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탁 트인 전방 개방감을 더한다.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SBW) 등으로 미래지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눈길을 모은다.
운전석에는 클러스터 하우징이 없는 개방형 클러스터가 운전자의 전방 개방감을 높인다.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대시보드를 거쳐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 가니쉬 라인은 공간이 확장된 듯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센터페시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터치방식의 공조 조절 장치를 마치 하나의 디스플레이 위에 있는 형태로 통합, 서로 다른 기술 간의 경계를 허물어 인체공학적으로 조화롭게 배치해 차별성을 높였다.
현대차, 4세대 신형 투싼 (티저 이미지)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현대차는 감성이 더해진 스포티함을 혁신적 기술로 구현한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통해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신형 투싼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완결하는 동시에 도전적이고 대담한 정신을 잘 나타내는 SUV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에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세계 최초로 신형 투싼을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