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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기 SUV Q5 e-트론 주행장면 포착..디자인 특징은?

Audi
2021-03-02 09:55
아우디 e트론 S
아우디, e-트론 S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1일(현지 시각) 아우디 Q5 e-트론 전기차가 도로에서 주행테스트를 실시하는 장면이 모터원(Motor1)에 의해 보도됐다.

폭스바겐 그룹은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에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Q5 e-트론을 테스트 중인 아우디는 아직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포착된 Q5 e-트론의 프로토타입에는 머플러 팁이 없으며 전면 그릴이 닫혀 있기 때문에 전기차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전면부의 경우 전기차에 맞게 심플하고 수평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다. 하부 프런트 그릴은 제거됐으며 테일램프에는 임시 부품이 사용되고 있으나 테스트카에 있는 대부분의 차체 패널들은 최종 생산에 맞게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e트론 S
아우디, e-트론 S

Q5 e-트론의 테스트카는 내연 기관을 사용하는 현재 아우디 SUV 라인업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Q5 e-트론은 MLB 플랫폼을 사용하는 e-트론과는 달리 짧은 오버행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는 중형 및 대형 전기차를 위해 새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전기차 플랫폼(PPE)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PPE 플랫폼은 MLB 플랫폼을 이용하는 동급 차량과 비교해 더 짧지만 넉넉한 휠베이스, 정교한 배터리 배치, 사라진 중앙 터널 등으로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아우디 Q5 E트론 스파이샷
아우디 Q5 E-트론 스파이샷

아우디는 앞서 PPE 플랫폼에 에어 서스펜션, 토크 벡터링, 후륜 스티어링 등의 기능이 탑재돼 MEB 플랫폼보다 더욱 정교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싱글 모터 모델의 경우 후륜구동이 될 예정이며 듀얼 모터를 사용하는 AWD 모델도 출시된다. PPE 플랫폼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함께 개발 중이며 350kW의 급속 충전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2022년 차세대 포르쉐 마칸이 PPE 플랫폼 기반의 첫 전기차로 공개될 예정이며, 같은 해 아우디 Q5 e-트론이 마칸의 뒤를 이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