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미래형 스노바이크인, 스노패드(Snoped)를 만든 장본인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산업 디자이너 조이 루이터(joey Luiter)의 작품 중 하나인, 콘슈머(Consumer)가 경매로 올라오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콘슈머는 유명한 산업 디자이너이자, 추상 디자이너인 조이 루이터의 작품으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인정받으며, 2020년 3월까지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Petersen Automotive Museum)에 전시된 바가 있다.
그를 인용하자면, 소비자라는 의미의 콘슈머(Consumer)는 “탑승자가 주변 도로를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그렇기에 전체적인 디자인 빛, 어둠, 공기, 소리, 그리고 세상을 360도로 소비하는데 방향성을 두었다”고 전했다.
그것은 자동차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모든 기대와 전자제품과 미학을 포함한 그 시대의 어떤 것도 지워버린다는 의미도 내포한다.
콘슈머(Consumer)
그는 “사용자는 기둥, 패널, 편안함 또는 과도한 디테일에 의해 방해받지 않기 위해 게이지, 대시보드 또는 배지를 제공하지 않으며 문 대신 발판이 있다”며 “대형 반사 거울로 구성된 전면 그릴은 거대한 LED 조명을 가리는 동시에 앞쪽에 있는 모든 것을 소비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근본적인 목표는 소비자 스타일링을 통해 자동차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는 맥락에서 벗어나 플러그가 없는 운송 수단을 보여주는 것이다.
결국 이 차량안에는 열선내장 시트, 스테레오, 심지어 문과 같은 어떤 옵션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안전 벨트, 미러 및 외부 조명과 같은 기본적인 구성만 이루고 있다.
콘슈머(Consumer)
조이 루이터는 처음부터 자동차디자인을 전문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극적인 디자인접근법을 자동차에 접목시키는 것으로 시작해 단순한 디자인에 첨단기술과 기능을 담는 결과물을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사이버틱 하면서 동시에 순수한 조형미를 갖춘 미니멀한 자동차 디자인을 제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2016년에 공개된 콘슈머는 1993년 포드 패스티바(Festiva)를 기반을 둔 자동차이며, 1.3L 4기통으로 구성되어 전륜으로 구동되며 5단의 수동 변속기를 가지고 있다.
콘슈머(Consumer)
또 전면 클립 전체가 금속으로 되어 있지만, 후면 부분은 Xorel이라고 불리는 식물성 재료로 구성되어 1250파운다(약 567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한편 조이 루이터의 작품이 경매에 올라오는 일이 흔하지 않은 만큼, 3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 경매는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