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아이고 X 프롤로그 컨셉
[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17일(한국기준) 토요타는 신사 시사회를 통해 A-세그먼트의 시티카인 아이고 X 프롤로그(Aygo X Prologue) 콘셉트카를 공개해 새롭고 과감한 룩을 선보였다.
유럽에서 A-세그먼트 시장이 작아지는 추세지만 토요타는 아직 여전히 경차에 대한 시장을 버리지 않고 있다.
토요타는 이날 공개된 아이고 x 프롤로그 컨셉을 통해서 추후 출시될 3세대 아이고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선보였다.
이 컨셉카는 상대적으로 거대한 사이즈의 휠과 두툼한 펜더를 강조하며, 크로스오버처럼 보이도록 유도한 것을 엿볼 수 있다.
토요타 아이고 X 프롤로그 컨셉
최근 유출된 사진을 기반으로, 큰 규모의 바퀴나 튀어나오는 문 손잡이, 조그마한 사이드 미러는 실제 양산형 모델에 적용되기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아이고의 과감한 새로운 디자인에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주어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토요타의 컨셉은 전형적인 컨셉카와는 다른 아이고 x 프롤로그 만의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중 하나로, 양쪽 사이드 미러에 내장된 액션 카메라가 있는데, 토요타는 이를 "탐험의 순간을 포착하고 공유하기에 완벽하다"고 말했다.
토요타 아이고 X 프롤로그 컨셉
또 뒤쪽에 스키드 플레이트는 자전거 홀더 마운트가 통합되어 있어 아이고 컨셉카 특유의 모험적인 성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비록 작은 사이즈의 세그먼트이지만, 아이고는 짐칸 용량을 늘리기 위한 통합 루프 랙도 위치하고 있다.
전 모델과 동일한 투톤 룩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 젊은 층 고객 중심의 시티카로써, 추가적인 개인화 옵션을 가질 것임을 시사했다.
토요타 아이고 X 프롤로그 컨셉
후미에는 세로 방향의 리어라이트는 수평으로도 이어져 있어 일체형의 LED의 모습은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인테리어나 기술 사양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3세대 아이고는 현재 유럽에서 디자인부터 실질적인 개발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연소 엔진 기반으로 3기통 가솔린 유닛으로 구동될 가능성이 높다.
토요타 아이고 X 프롤로그 컨셉
또한 최근 공개된 야리스 크로스를 통해 발표된 TNGA-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아이고의 양산형 모델이 위장막을 두른 채 시험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에 양산형 모델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손용강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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