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C-X75
[데일리카 손용강 기자] 19일(현지 시각) 새로운 디지털 명품 브랜드 킨셈(Kincsem)이 신형 전기 하이퍼 카의 디자인을 담당할 인물로 재규어 전 총괄 디자이너이자 최근 GQ의 올해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선정된 이안 칼럼(Ian Callum)으로 선정했다.
현재 이안 칼럼이 수장으로 있는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업체인 칼럼(Callum)이 킨셉의 새로운 순수 전기 하이퍼카, 하이퍼-GT(Hyper- GT)의 디자인을 제작하게 되었다.
킨셈은 헝가리 출신의 티보르 박(Tibor Bak)이 설립한 디지털 럭셔리 브랜드로, '아름답게 설계된 고성능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인재와 최신 기술을 융합하는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킨셈의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나올 첫 번째 결과물이 바로 하이퍼-GT다.
킨셈은 1870년대에 영국에 들여온 헝가리 경주마이자 54번의 우승을 달성한 킨셈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서, 킨셈의 선구적인 훈련 정신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적을 달성한 것이 브랜드의 정신이다.
킨셈 하이퍼-GT
티보르 박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선구적인 접근법으로 무장한 킨셈은 제약 없이 창작하고, 개인을 설계 과정의 중심에 둔다"면서 "킨셈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차원의 역동적인 개인화 수준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안 칼럼이 설계하는 킨셈의 하이퍼-GT는 개발, 설계, 제조 및 소유를 디지털 통합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일 것"이라며 "새로운 증강 디지털 시대가 선사하는 가능성 덕분에 고객이 '상태 몰입감(The Zone)’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티저 이미지를 보아 과거 재규어에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판매되었던 C-X75가 연상되는 모습을 가지고 있어, C-X75의 후손이라는 반응도 가지고 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Hyper-GT는 고회전 포뮬러 1 기반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며 올해 말 전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키셈의 하이퍼-GT는 경주마 키셈의 유산을 반영하며, 오직 영국에서 54대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2023년부터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킨셈 하이퍼-GT
이안 칼럼은 "킨셈과 손을 잡음으로써 아름다운 차를 만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명품 브랜드를 위한 디자인 언어까지 만들 수 있는 드문 특권을 누리게 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칼럼은 하이퍼-GT와 동일한 드라이브트레인을 사용하는 럭셔리 퍼포먼스 SUV도 진행 중이며, 동시에 많은 회사와 협력을 이루면서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손용강 기자 news@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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