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아놀드 (싼타크루즈 디자이너)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싼타크루즈는 (그동안 우리가 봐온) 전통적인 픽업트럭이 아닙니다. 오로지 싼타크루즈일 뿐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디자인팀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브래드 아놀드(Brad Arnold) 매니저는 오는 15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될 현대차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아놀드 디자이너는 먼저 “싼타크루즈는 전통적인 트럭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디자인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복잡한 도심 환경과 아웃도어 활동에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싼타크루즈는 픽업트럭으로서 사이즈는 작은 편이지만 짐을 싣는 데크의 테일게이트 개폐 편의성으로 다양한 작업 환경이나 레저 생활에도 적합한 만큼 모험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놀드 디자이너는 “싼타크루즈는 차체 비율에서부터 조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다양한 활동과 기능에도 적합해야 한다는 원칙에 맞춰 디자인 설계됐다”며 “그런만큼 싼타크루즈는 단순한 트럭이 아니라 오로지 싼타크루즈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싼타크루즈
싼타크루즈는 세그먼트로는 픽업트럭에 해당하지만, 트럭 본연의 역할 뿐 아니라 레저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SUV로서의 기능도 충분히 포함하고 있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알라바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오는 15일 공개된 후, 이르면 다음달부터 북미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한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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