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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공개한 전기차 A6 E-트론 컨셉...디자인 특징은?

Audi
2021-04-21 08:23
아우디 A6 e트론
아우디, A6 e-트론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19일(현지 시각)아우디가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A6 E-트론 컨셉을 공개했다. 아우디 A6 E-트론은 전통적인 세단 형상의 A6와 다르게 A5나 A7처럼 날렵한 스포트백의 형태를 채택했다.

아우디 A6 E-트론은 스포트백 모델로 22인치의 대형 휠과 짧은 오버행, 넓은 아치형 루프 등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프로포션을 가진다. 차체 전반적으로 날카로운 엣지가 최소한으로 사용해 차체 전체적으로 표면이 부드럽게 구성됐으며 명암 역시 부드럽게 생성된다. 결과적으로 차체가 마치 하나의 몰드로 만들어진 것 같은 일체화된 느낌을 준다. 콰트로를 상징하는 휠 아치 디자인은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하며 볼록 튀어나온 펜더 볼륨과 함께 차체 표면에 유기적으로 녹아든다.

아우디 A6 e트론
아우디, A6 e-트론

로커 패널 위에는 검은 색상으로 처리된 배터리 영역이 존재하며 이는 앞으로 아우디 브랜드가 전기차 제품군에서 사용하게 될 디자인 요소이다. A-필러 부근에 있는 디지털 사이드미러 역시 E-트론 라인업에서 비번하게 사용된다.

전면부를 살펴 보면 아우디의 대형 싱글 프레임 그릴이 미래지향적인 패턴 디자인과 함께 밀폐형으로 구성됐으며 그릴 하단에는 구동계와 배터리,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에어 인테이크가 존재한다. 슬림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전조등의 역할과 더불어 프로젝터로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돼 비디오 게임을 전면에 영사할 수 있다.

아우디 A6 e트론
아우디, A6 e-트론

후면부의 경우 날카로운 엣지가 트렁크 리드 부근을 감싸고 돌아 공기역학적으로 유리한 형태를 만든다. 범퍼 하단부에 존재하는 리어 디퓨저는 공기 배출구와 스포일러가 통합된 형태를 가진다. 이는 난류를 감소시키며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시킨다.

한편,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완전히 공개된 외장 디자인과 달리 A6 E-트론 컨셉의 인테리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우디는 A6 E-트론 컨셉이 내년부터 출시될 아우디의 PPE 플랫폼 기반 전기 모델에 대한 맛보기라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