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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깜짝 공개한 ‘컨셉 상하이’..디자인 특징은?

Audi
2021-04-26 08:37
아우디 컨셉 상하이
아우디 컨셉 상하이

[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24일(현지 시각) 아우디가 상하이 오토쇼서 컨셉 상하이(Concept Shanghai)를 깜짝 공개했다. 컨셉 상하이는 전기 SUV 모델로 E-트론 브랜드의 랩핑이 입혀진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의 경우 공격적이고 강인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싱글 프레임 그릴과 함께 주변 요소들이 블랙 글로시 색상의 소재로 감싸져 있다. 범퍼 하단부에는 냉각을 위한 별도의 그릴이 존재한다. 수평형의 벨트라인은 측면과 후면을 감싸고 돌며 안정적인 느낌을 부여하며 적당한 볼륨감을 가진 앞뒤 펜더 볼륨에는 라인이 강조돼있다. 후면 디자인은 수평형의 얇은 테일램프를 바탕으로 중후하고 위압감 있는 인상을 준다.

아우디 컨셉 상하이
아우디 컨셉 상하이

아직 컨셉 상하이에 대해 알려진 유일한 상세 정보는 4.87m의 전장 길이뿐이다. 이는 3열의 SUV인 폭스바겐 ID.6와 동일한 전장 길이로 컨셉 상하이가 아우디의 ID.6 고급 버전 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컨셉 상하이는 Q4 E-트론에 사용된 바 있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문은 유리 대신 검정색으로 마감돼 인테리어를 공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아우디 컨셉 상하이
아우디 컨셉 상하이

컨셉 상하이의 베이스 모델로 거론되는 ID.6의 경우 듀얼 전기 모터가 302마력의 최대 출력과 310 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컨셉 상하이의 최고급 버전은 아우디의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컨셉 상하이는 올해 하반기 양산 모델로서 공개될 예정이며 차명이 바뀔 여지는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