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용현 기자] 13일(현지 시각) 렉서스가 신형 NX를 공개했다. 더욱 강력한 모습의 외장 디자인과 더불어 렉서스의 새로운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의 경우 전 세대 NX의 디자인으로부터 급진적으로 변화하지는 않았으나 기존의 디자인 특징들을 다듬어 NX 만의 캐릭터를 더욱 과감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2 렉서스 NX
전면부 스핀들 그릴에는 새로운 패턴과 프레임이 적용돼 그릴과 차체 디자인이 더 통일감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릴의 패턴의 경우 U자 형태의 패턴이 적용돼 더욱더 입체적이며 반복되는 패턴으로 인해 마치 공예품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스핀들 그릴의 뾰족한 형태를 이어받는 L자형 주간 주행등은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함께 안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전면부의 인상을 만들어낸다.
2022 렉서스 NX
후면에는 기존에 사용된 렉서스의 엠블럼 대신 렉서스의 레터링이 사용됐다. 렌터링 위쪽에는 후면을 가로지르는 날카로운 블레이드 테일램프가 위치해있으며 리어 펜더에 가까운 L자형 램프와 분리돼 있어 NX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2022 렉서스 NX
측면에서는 리어 스포일러에서 시작된 라인이 'L'자 형상의 캐릭터 라인을 만들어 이어져 렉서스만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역동적인 차의 인상을 만들어낸다. 또한 렉서스라는 고급 브랜드 모델에 걸맞게 프런트 펜더와 리어 펜더의 볼륨감이 강조돼 차체가 더욱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NX의 인테리어는 운전자에게 초점을 맞추며 운전자에게 더 나은 사용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기판의 경우 7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자의 시야 범위 내에서 차량 정보, 경고 및 업데이트 등을 전달한다. 이 밖에 대부분의 운전 관련 기능 들은 운전자가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에 집중돼 있다.
한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4가지의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는 NX는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