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삼성의 인기 SUV QM6는 가솔린과 디젤 이외에 LPG 등 3개 차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중에서도 QM6 LPe는 국내 SUV 시장에서는 유일한 LPG 차량으로서 차별적이다.
QM6 LPe는 가솔린차의 장점인 안락한 승차감에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감각을 갖췄다. 여기에 연비 효율성 측면에서도 경제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암을 유발시키는 질소산화물을 비롯해 200여 가지가 넘는 작은 입자로 구성된 화합물질을 대량 배출하는 반친화적 디젤 SUV 대비 친환경적인 것도 매력이다. 질소산화물은 디젤차가 1.055g/㎞을 배출하는데 비해 LPG 차는 0.14g/㎞ 수준이다. LPG차가 디젤차 대비 무려 80% 가까이 적게 배출된다는 얘기다.
판매 가격 역시 디젤차보다는 무려 1000여 만원 이상 더 싸다는 점도 포인트다. LPG차 QM6 LPe가 왜 QM6 전체 판매량의 70%를 차지하는지 어렵잖게 알 수 있는 대목이다.
QM6 LPe
■ 도시지향적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
중형 SUV 뉴 QM6는 도시지향적인 모던한 감각이서 세련미가 돋보인다. 그러면서도 오래동안 지켜봐도 질리지 않는 감각이어서 디자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기자의 생각이다.
후드 상단에는 4개의 완만한 캐릭터 라인이 적용돼 밋밋함을 없앴다. 풀 LED 헤드램프와 턴 시그널 램프는 창의적 감각이다. 디자이너의 자유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QM6 LPe
라디에이터 그릴은 ‘태풍의 핵’을 상징하는 르노삼성 엠블럼이 중앙에 자리잡았으며, 좌우로는 투텁게 크롬을 입힌 퀀텀 윙이 적용돼 강렬한 맛이다. 그릴은 메쉬 타입으로 파도 물결을 형상화시켜 입체성과 유니크함이 더해졌다.
그릴 하단을 좀 더 와이드하게 디자인 설계했더라면 카리스마가 더욱 돋보일 수 있겠다. QM6 네이밍으로 마무리한 점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