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오토디자인어워드] 브랜드상..황서영의 ‘메타 모빌리티 SUV : 스마트 글래스 타입’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2021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르노삼성 브랜드상 부문에 황서영 씨(23. 숙명여자대학교)의 ‘메타 모빌리티 SUV : 스마트 글래스 타입(Meta Family SUV : Smart Glass Type)’이 선정됐다.

수상작인 ‘메타 모빌리티 SUV : 스마트 글래스 타입’은 메타버스가 일상화된 미래에 새로운 생활양식에 맞춘 모빌리티다. 시각 정보를 공간 제약 없이 전달해주는 스크린을 통해 뭏ㅇ의 정보를 형상화시켜 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그린하우스를 두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하나는 일반적인 유리의 형태, 그 위로는 이중으로 적용된 스마트 스크린을 적용해 기능과 형태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황씨는 “미래 디지털 세대가 넓은 스크린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지 고민하며 작품을 완성했다”며 “미래 생활양식을 ‘가족’과 ‘일’, 두 가지로 분류해 서로 다른 인테리어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스타일링 능력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며, 여러 디자인 요소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