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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뉴스

깜직한 외모서 나오는 괴력..6세대 골프

작년 전체 디젤 수입차 판매순위 1위

Volkswagen
2010-02-08 10:24
폭스바겐 6세대 신형 골프
폭스바겐 6세대 신형 골프

[데일리카 박봉균 기자] ‘앙증맞다고..따라올 테면 따라와 봐!’

해치백 베스트셀링카 폭스바겐 ‘골프’가 또 한 차례 진화했다. 작지만 3000cc급 성능을 뿜어내는 디젤엔진 ‘골프 TDI’(사진) 6세대 모델을 내놓은 것이다.

지난해 총 1,361대가 판매돼 전체 디젤 수입차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6세대 골프 TDI는 3000cc 급의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3세대 커먼레인 2.0 TDI엔진을 장착, 최고 출력 140마력에 32.6kg.m(1750~2500rpm)의 토크 영역을 확보한게 비결이다.

▲ 넘치는 파워, 놀라운 연비+정숙성까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가속력은 9초.

가속페달을 밟으면 일반 2000cc급 가솔린 승용차에서 느낄 수 없는 넘치는 가속력을 뽐낸다. 특히 순간 추월능력이나 등판능력이 인상적이다.

강력한 파워에 연비까지 잡았다. 고속도로 주행에서는 17∼18km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한 번 주유로 부산까지 왕복하고도 연료가 남는 효율이다. 6단 DSG 기어를 적용해 엔진 요율을 높인 덕분이다.

가솔린대비 디젤 가격이 낮은만큼 평균 연료비가 동급 가솔린 차량의 절반 수준정도다.

디젤 엔진 특유의 털털대는 소음이 부드러워져 엔진음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다. 특히 실내로 유입됐던 소음은 앞유리에 붙여진 소음 감소 필름과 엔진마운팅, 문짝과 창문 틈을 메우는 도어씰링으로 거의 들리지 않는다.

핸들링과 코너링도 기존 골프 그대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여기에 6단 DSG 변속기는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스포티하게 운전하고 싶을 때는 운전대에 붙은 패들로 변속기 단수를 조절하며 주행할 수 있다.

▲ 첨단장치는 럭셔리 세단..

후진일렬주차를 도와주는 주차보조시스템 차세대 파크 어시스트가 골프 최초로 적용됐다.

폭스바겐 골프
폭스바겐 골프

이와 함께 운전자에게 시각, 청각적으로 알려주는 주차센서 파크 파일럿, 운전석과 조수석의 온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2존 클리마트로닉’ 등 모두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운전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소형차답지 않은 안전장치를 자랑한다. 6세대 골프에는 더욱 강화된 차체와 함께 운전석 쪽의 무릎 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총 7개의 에어백, 앞 좌석의 액티브 헤드 레스트에 적용된 최신 WOKS 시스템 등의 다양한 안전 장치들이 탑재돼 있다.

특히, 골프에는 최초로 운전석 무릎 보호 에어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사고 발생 시 1/200초 만에 작동되는 무릎 보호 에어백은 스티어링 칼럼과 대시보드와의 강한 충격으로부터 운전자의 하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애써 트집을 잡지 않는다면 단점을 발견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6세대 골프 TDI는 동급 최강의 모습을 보였다. 판매 가격은 3,3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