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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 뉴스

눈길에서도 거침없는 스바루 ‘레거시’

스바루 AWD 시스템 적용..안정적 성능 눈길

Subaru
2010-02-19 18:04
스바루 레거시 눈길 체험
스바루 레거시 눈길 체험

[이천=데일리카 한창희 기자] 오는 4월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는 일본차 스바루가 스키장 슬로프에서의 드라이빙을 통해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은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리조트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스노우 익스피리언스’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랠리 드라이버 겸 일본 랠리챔피언십협회 회장인 코니시 시게유키씨가 눈길에서 스바루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등 다양한 드라이빙 기술을 선보였다.

스바루의 첨단 기술인 시메트리컬 AWD(Symmetrical AWD)가 적용된 레거시와 아웃백, 포레스터 등은 슬로프 주행과 파크 에어리어를 통한 눈길 주행에서 매우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 스바루가 적용한 AWD 시스템은 날씨와 도로 조건에도 상관없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안전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슬로프 등반 드라이빙에서는 국내 수입의 주력차종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레거시가 이용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된 주행이 가능한 차종임을 사전에 입증시키는 계기가 됐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슬로프 드라이빙은 데모 주행에 이어 미디어들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코니시 시게유키 강사와 동승해 직접 눈길에서 파워 드라이빙을 느끼는 택시드라이브 행사가 이어지면서 스바루만의 독특한 AWD 시스템을 극한으로 체험하도록 했다.

이어진 파크 에어리어 행사에서는 스바루의 SUV 모델인 아웃백과 포레스터 모델이 이용됐다. 눈이 많이 쌓여있는 노면에서 이루어진 드라이빙은 두 차종의 파워와 첨단 매커니즘의 조화를 통해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악조건을 이겨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전체적인 구동 밸런스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스바루의 DNA라고 불리는 시메트리컬 AWD의 진가를 확실하게 인지시키고 있었다.

스바루 아웃백좌 포레스터우
스바루 아웃백(좌) 포레스터(우)

이번 스바루 스노우 익스피리언스에서 스바루 코리아가 보여주려 했던 부분은 절대적인 안정성이다. 월드랠리챔피언십 등을 통해 이미 드라이빙 성능을 입증 받았고 72년 이후 진보되어 온 스바루만의 AWD 기술, 여기에 다른 첨단 장비들과 어우러진 모델들이 국내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되고 시판될 것인지를 사전에 보여준 행사였다. 여기에 국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의 첫 번째가 안정된 드라이빙임을 사전공개한 장이라고 해도 무관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서 스바루 코리아 최승달 사장은 “세계적으로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바루 자동차가 우리나라의 자연과 환경에 적합한 모델인 것 같다”며, “이번 스노우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수평대향 엔진과 스바루 만의 AWD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최 대표는 “고객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스바루의 자동차 만들기 철학을 이번 행사에서는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