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 “기쎈 수소전기차·레벨4 자율주행 상용차로 시장 이끌겠다!”
타타대우모빌리티, 준중형 전기 트럭 기쎈 출시
2024-11-06 13:30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중앙), 타타대우판매 김정우 대표, 아닐 신하 부사장
[군산=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가능성에 대한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대표는 6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위치한 타타대우 본사에서 진행된 ‘창사 30주년 기념 미디어 데이’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혁신적인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이날 선보일 준중형 전기 트럭인 기쎈(GIXEN)을 비롯해, 현재 실증 중인 수소 트럭, 레벨 4 자율주행을 탑재한 차량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30주년을 기념해 사명을 기존 ’타타대우상용차‘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로 변경하고, 전통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에서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Empower your Journey(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여정)‘‘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고객의 모든 순간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는 파트너로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같은 리브랜딩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타타대우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공개했다. ‘기쎈’은 1톤 소형트럭에 국한된 전기 화물 시장을 확장하는 역할을 할 예정으로 유럽산 모터 시스템과 고효율 배터리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쎈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기쎈'은 최고출력 250kW(335마력 수준)와 862Nm(88kgf·m 수준)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이는 해외 경쟁사 모델(150~200kW 수준)을 뛰어넘는다. 최고 300kWh급 배터리를 탑재하여 내부 테스트 결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480km를 실현했다. 이 밖에도,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단거리용 배터리와 장거리용 배터리 등 다양한 ‘기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한편,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차량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기쎈‘을 시작으로 수소 연료 전지를 탑재한 중대형급 차량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