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코리아, 브롬톤 런던과 협업 컬렉션 공개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MINI 코리아가 영국 프리미엄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과 협업해 의류 컬렉션과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MINI와 브롬톤이 공유하는 영국 헤리티지와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영국에서 온, 도시를 위한(Made in the UK, Made for the City)’을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두 브랜드는 협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의류 컬렉션은 MINI의 디자인과 영국적 감성을 담아 점프 수트, 셔츠형 재킷, 스웨터, 볼캡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브롬톤의 대표 모델 C-라인과 P-라인에 MINI의 상징적인 투톤 컬러인 ‘레이싱 그린 & 아이보리’와 ‘블랙 & 레드’를 적용해 제작됐다.

MINI 코리아와 브롬톤 런던은 협업을 기념해 9월 29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에서 팝업 행사를 연다. 현장에서는 협업 컬렉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MINI 차량 전시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