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 전후 차량 관리 필수”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업체 불스원이 귀성·귀경길 차량 점검 요령을 제안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추석 연휴와 맞물리면서 최장 열흘의 황금연휴가 형성돼 역대급 이동 수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위한 사전 관리 중요성이 강조된다.

불스원은 우선 엔진의 최적 컨디션 유지를 위해 연료첨가제 사용을 권장했다.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 시그니처 딥클린’은 엔진 내부 카본을 제거해 연비 개선과 출력 향상, 배기가스 저감 효과를 낸다. 디젤 차량에는 배기가스저감장치（DPF） 보호와 수명 연장 기능을 갖춘 ‘불스원샷 DPF 클리너’ 사용이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가을철 갑작스러운 비와 안개 등 기상 변화에 대비해 와이퍼 점검도 필요하다. 불스원의 ‘레인OK 메탈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그래핀 코팅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과 초기 닦임 성능을 높였으며, 200만 회까지 사용 가능한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여름철 내내 오염된 에어컨·히터 필터를 교체하는 것도 권장했다. ‘프리미엄 공기청정 활성탄 에어컨·히터 필터’는 대형 공기청정기에 쓰이는 콜게이트 원단을 적용해 차량 내부 공기 정화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장거리 운행 후 차량 외관 보호를 위해 프리미엄 왁스 코팅을 제안했다. 불스원의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폴리시의 ‘더 루나왁스 익스트림’은 113도의 발수각과 깊은 광택감을 제공해 도장면을 보호한다고 소개했다.

불스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사전 점검은 필수다”며 “차량 관리 제품을 활용하면 보다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