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삼천리자전거(대표 조현문)의 퍼포먼스 브랜드 첼로가 오는 내달 26일, 충남 금산군 일대에서 ‘금산인삼 첼로 그란폰도’ 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첼로와 금산군체육회가 후원하고, 충남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작고개, 하금리, 화월재 등 금산의 대표 업힐 코스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대회 참가 접수는 금산인삼 첼로 그란폰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자전거에 관심 있는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의 메인 코스인 ‘그란폰도’(112.43km/누적 고도 1854m)와 ‘메디오폰도’(77.92km/누적 고도 1188m)는 장거리 라이딩을 즐기는 성인 라이더를 위한 부문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7만 원이며, 행사 당일 인삼 젤리, 생수 등 보급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키즈바이크 챔피언십도 마련됐다. 4~8세 어린이가 밸런스 바이크로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해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 후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첼로 관계자는 “건강한 자전거 문화를 확산하는 금산인삼 첼로 그란폰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참가자들이 자연 “참가자들이 자연 속 라이딩의 묘미를 만끽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색다른 즐거움까지 경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