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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SLM, 슈퍼레이스 7라운드 전남 GT서 시즌 5승·최다 포디움 신기록 달성!

Kumho Tire
2025-09-29 11:04:21
금호 SLM 슈퍼레이스 7라운드 전남 GT서 시즌 5승
금호 SLM, 슈퍼레이스 7라운드 전남 GT서 시즌 5승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금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M이 지난 20~21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전남 G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금호 SLM은 이번 우승으로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에서 통산 74번째 포디움을 기록, 종전 한국 아트라스BX팀과의 공동 기록(73회)을 넘어 단독 1위에 올랐다.

21일 결승에서 이창욱 선수는 P11에서 출발해 한계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페이스와 과감한 추월, 그리고 팀의 완벽한 전략과 빠른 피트스톱 지원에 힘입어 선두로 치고 나가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창욱 선수는 시즌 7경기 만에 4승째를 기록했고, 금호 SLM은 시즌 통산 5승을 달성하며 팀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에서 한 걸음 더 앞서 나가게 됐다.

금호 SLM 신영학 감독은 “팀 통산 74번째 포디움이자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최다 포디움 단독 1위를 달성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금호타이어의 든든한 지원 드라이버들의 집중력, 그리고 팀원들의 헌이 합쳐져 만든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