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전문 계열사 EVSIS(이브이시스)는 전용 앱 리뉴얼을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개편된 EVSIS 앱은 차량의 충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직관성을 높이고, QR 촬영·생성, 안드로이드 한정 NFC 기능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AI 분석 기반 사용자 맞춤형 프로세스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충전소 정보도 개선돼 지도 마커에서 충전기 및 요금 정보 뿐 아니라 구독 할인 적용, 예약 가능 여부, 주차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권·주차권·세차권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쿠폰함 기능도 추가됐다.
EVSIS 오영식 대표이사는 “이번 앱 리뉴얼을 통해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충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하고, 충전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충전 경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일상에서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