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새로운 쇼룸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INEOS Grenadier Busan)’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본사 최고사업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 CCO) 마이크 휘팅턴(Mike Whittington)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저스틴 호크바(Justin Hocevar)가 방한해 참석했으며,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와 부산·영남권 공식 딜러사 에스씨모터스 김유신 대표도 함께 자리해 한국 시장에서의 네트워크 확장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새롭게 문을 연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은 영국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오프로더 브랜드의 글로벌 리테일 환경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해 설계된 쇼룸이다.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위해 차량 전시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 전용 라운지가 마련된것이 특징이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CO 마이크 휘팅턴은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시장으로, 본사 차원에서도 기대가 매우 크다”며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의 고객들도 보다 편리하게 그레나디어를 접할 수 있는 영남권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