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석유 안전 정보 수록

[데일리카 김경현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정상 석유제품으로 인한 차량 고장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석유 안전 정보를 국내 최초로 수록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KGM은 협약에 따라 자동차(내연기관) 취급설명서에 연료 주입 전 운전자 확인 요청, 비정상 연료 주입 후 이상 발생 시 조치 사항,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 신고 안내(QR코드 및 오일콜센터 1588-5166) 등 사고 예방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조치 사항을 새롭게 포함하기로 했다.

KGM 서비스사업본부 김광호 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히 차량의 성능을 넘어 고객의 안전까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KGM의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며 “정부 기관과의 신뢰도 높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